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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31 [동해일주] Story #1_2007.1.22 1
하루만에 대구까지 내려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더군요 ㅎㅎ






날씨도 춤고 바람도 많이불고 파도도 엄청 크게 치더군요.
일단 통일 전망대로 진행. 드디어 끝까지 올라왔군요^O^





근디...우찌 모두들 카메라를 들이댄다고 바쁘더군요^^;





참 많이 달렸습니다. 정말 재미 있었고 약간은 힘도 들었죠...그래도 부산부터 시작해서 해안도로를 타고 통일전망대를 찍었군요^^
잠시 구경을 하고 내려와 복귀를 결정합니다.






결국 회차하여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기로 결정.
강릉에서 정선을 넘어 태백으로 가는 구간...
여기도 눈이 제법 내리고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복귀도중 너무 배가 고파서 봉화의 어느 휴게소에서 라면과 밥을 먹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 반..
일주일 동안 무슨 짓을 한건지ㅎㅎ
동네에 들어서니 무사히 돌아왔다는 생각에 뿌듯~ㅡㅡ;
7박 8일간 대략 1450Km 이동.
제 생애 가장 긴 시간동안 자유롭게 여행을 한 듯 하네요...
생각을 정리하고,,뭔가를 얻고자 간 여행이 아니라^^; 그냥 자유를 느껴보고 싶어서 떠났던 여행이였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정말 자유로웠습니다. 자고싶으면 자고 먹고싶으면 먹고..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고등학교 친구인 준성군과 함께한 이번 여행.
평생 잊지 못 할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고, 생각하면 한동안 설레임을 안겨줄만한 여행 이였네요..^^
고거 참 괜찮습디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참,,,사진정리하는거 너무 힘들군요 ㅡㅡ;
제 블로그에서 이런걸 기다리는 분이 예상외로(?) 제법 계셔서..ㅋ
거 보고가면 댓글좀 달아주이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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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충 밥을 챙겨먹고 여관비슷한 민박집(?)에서 나왔습니다.

경포호 입니다. 우째 호수쪽으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 ㅠㅠ 통과~




어찌 밥을 저렇게 주는지 ㅡ.ㅠ 밥통을 목에다 걸어놓았더군요 ㅠ


준성군이 접근합니다....
준성군 曰 : 어이 馬! 불만있으 >.ㅡ?
馬 曰 : .......ㅡ.ㅡ?

준성군 曰 : 음...그려 착하지..냐하하~
馬 曰 : 임마 뭐지ㅡ.ㅡa
ㅋㅋㅋ
또 이동. 38선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고성까지 진행 후 밥하기도 귀찮고 몸도 허한 듯 해서^^; 고깃집에 들렀다가,,,,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ㅡ.ㅜ

대구 물가가 많이 싼건가요... 암튼 둘이서 3인분 먹고 쏘주한병, 밥 한공기씩 먹고 나왔다는 ㅠㅠ
바로 앞쪽에 있는 찜질방에서 또 맥주란 계란이랑 먹고^^; TV좀 보다가 잠들었네요..ㅎㅎ
이동 경로는 [경포호 - 경포해수욕장 - 38선 휴게소 - 하조대 - 하조등대 - 낙산해수욕장 - 속초전망대등대 - 고래등숯불갈비^^; - 간성황실불가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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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한 컷~! 저기 2층에서 잤습니다. 주인아저씨는 6.25 참전용사이시고..참 좋은분 이셨네요..^^




어딜가나 커플들의 염장질이...눈에 거슬릴 뿐 ㅡㅡ^





정말 좋았죠..바람도 많이 불고 날도 많이 추웠지만 기분은 들뜨고...^_____________^




그러던 중..전망대 가기전 주차장 비슷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구경을 하고 있는데 준성군이 언덕쪽으로 모빌을 끌고 별탈없이 올라가더군요,,,,
별생각 없이 따라가다가,,,제길 뭐지 ㅡ.ㅡa




기어를 넣어놓고 내리면 저렇게 ㅋㅋ 운전석 쪽 바퀴는 둘다 돌지않고,, 조수석쪽 바퀴만 뱅그르르~;
운전석에 있어야할 사람은 지금 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눈위에 차가 얹혀진 상황 ^O^
별로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순정 오픈 디퍼런셜로는 절대 빠져나올수 없다는거..ㅜ
분명 준성군은 별탈없이 올라갔는디...LSD의 위력인가요 ㅡ.ㅜ
하지만~!

그래도 밀어서 빼냈다가,,,제 모빌을 견인하려고 들어왔다가 또 빠졌다는 ㅎㅎㅎ




주위엔 온통 눈 뿐이고...견인을 해줄만한 차량도 없고..견인바는 짧고....열심히 삽질을 했으나 결국 삽마저 부러져 버리고..ㅋㅋ


도저히 자력으로는 안되겠다고 판단. [블랙죠]행님께 SOS를 쳤습니다^^;
바로 아그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셨고 목장 아래쪽에 살고 계시는 강원지역 [여름지이]국장님께서 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잠시후 [여름지이]국장님께서 오셨고 윈치로 두 모빌을 살려 주셨습니다^^;
식사라도 한끼 대접했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셔서...죄송하고 감사하네요..(__)
담번에 인연이 닿으면 꼭 따끈한 밥한끼 대접하겠습니다.
결국 대관령 목장은 전망대에 가보지도 못한채 내려와서..[여름지이]국장님과 커피한잔 하고,
사천항에 있는 알프스장에서 저녁을 먹고 쉬었네요..
삽으로 파도파도 땅이 안나오던...그 눈..! 잊을수가 없습니다 ^^;
대구에서는 절대 상상도 못 할 풍경...대구 촌놈 강원도 눈구경 갔다가 지대루 고생했습니다 ㅜ
허나 정말 재미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는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담번에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이날의 이동 경로는 [묵호항 - 썬크루즈 리조트 - 모래시계 공원 - 대관령 삼양목장 - 사천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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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집을 나온지 4일째 ㅡㅡ; 이쯤되면 이생활에 익숙해 집니다 ㅋㅋㅋ





인적이 드물어서 일까요...둘이서 어찌나 짖어대던지 ㅎㅎㅎ^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날이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면 더 환상이라네요..오래 머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하여 묵호항까지 이동. 그래도 바닷가에 왔는데 하루정도는 민박집 잡고 회도먹고 쐬주도 한잔해야겠다 싶어서 민박집을 잡았습니다. 평일이라서 가격이 상당히 싸더군요..15,000\. 이정도면 두명이서 찜질방에 자는 비용과 별차이가 없더라는..ㅡ.ㅜ
근처 회 도매시장에가서 광어 한분과 이슬씨를 민박집으로 모셔왔네요..^^



평일엔 민박집을 잡고 좀 깍는것이 둘이서 찜질방에 자는 비용과 비슷할 듯 합니다. 단! 따뜻한물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는거~! 아침에 대갈(?) 얼어터지는줄 알았다는거~! ㅡ,.ㅡ;;ㅎㅎ
이날의 이동 경로는 [고래불해수욕장 - 후포등대 - 월송정 - 망양정 -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 - 추암해수욕장 - 묵호항 - 삼송민박] 입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 들어간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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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고 먹고 설거지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이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것이 바로! 하루 두끼 먹기! ㅡ,.ㅡ;;;
안뛰던 장거리를 뛰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고 두끼만 먹기로 했습니다.
돈도 절약할 겸^^;;;
전날 맥주를 1캔씩이나 과음한 탓인지(ㅡㅡ;) 일어나 보니 시계는 12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ㅎㅎ
얼렁 씻고는 정신좀 차리려고 포항 북부해수욕장으로 향했네요..




그 다음은 칠포! 아~ 자주 애용하는(?) 칠포해수욕장 ㅋㅋ 아주 익숙한 곳이죠..
순정때 모래사장에 빠져서 쑈도 한번 했었고...무쏘 땡겨주고 횟값을 번적도 있다는 ㅡㅡ;;;;




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서 요렇게 서로를 꼭 안고서 뭐라고 뭐라고 이야기 하면서....화이팅을 외치는 듯..^^
참 보기 좋았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

음...이사진의 정체는...아마도 월포해수욕장..일겁니다^^;;; 사진이 많아서 ㅠㅡㅠ

저기 보이는 허름한 간판이 전부 ㅡㅡ;

다리를 건너 대게골목을 지나자 엄청난 호객행위 ㅡㅡ^ 대략 즐! ㅋ








언제나 그랬듯이 외부차량 진입금지...표지판을 지나 정상부근으로 진행합니다^^; 아랫쪽의 약간의 모글코스는 재미를 더하네요.




밥을 먹고 영해면에 있는 태하찜질방에서 또 맥주와 계란을 먹고(맥주 슈퍼에서 사갔음..찜질방은 넘 비싸ㅡ.ㅜ) 12시경 잠이 들었네요..
24일의 이동 경로는 [북부해수욕장 - 포항해맞이공원 - 칠포해수욕장 - 월포해수욕장 - 영덕해맞이공원 - 영덕풍력발전소 - 대진해수욕장 - 태하찜질방] 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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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찜질방 청소하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 AM.10시^^;

씻고 바로 나와서 아침 겸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막상 처음으로 밥을 해먹으려니 막막하더군요,,,
어디서 밥을 해먹고 어디서 설거지를 어디서 해야할지...ㅡ.ㅜ
고민하다가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면 화장실이 있으니 그곳에서 설거지도 하고 하면 되겠다 싶어서...^^






갈대밭도 있고 참 멋있었는데,,밥먹고 한번 둘러본다는게 설거지하고 신경쓴다고 잊어버렸네요ㅡ,.ㅡ;;;;
(밥을 직접 해먹고 설거지를 하게되면 적어도 1시간 반 정도는 소요가 됩니다...버너를 하나밖에 안가져 가서 찌게를 하게 되면 2시간..하루 3끼를 챙겨먹게 되면 무시못할 만큼의 시간이지요..ㅡ.ㅜ)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곳을 몇군데 적어갔었는데 그 중에 '을숙도'가 있었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갔건만,,,,을숙도에는 대체 뭐가 있다는 건지..ㅡ.ㅡa ㅎㅎ


무슨 박물관 비슷한 것도 하나 있었는데..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단순히 경치를 구경하자면 을숙도 비추!^^;

차도 많아서 복잡하고,,도시화고속도로도 엄청 복잡하게 되있었고...언덕도 많고..^^; 암튼 대구촌놈 부산 갔다가 식겁먹었습니다.ㅎㅎ
부산을 나와 해안도로를 따라 포항방면으로 이동 중 어느 작은 마을에 잠시 정차하였습니다.


이동항을 나와 해안도로를 타고 또 이동 중 고리 원자력발전소 부근에 있는 '이길봉수대'란 곳에 올라가 봤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아저씨께 물어보니..들어오면 안된다는...간부만 들어오도록 되어있다고 얼핏 들었네요 ㅡ.ㅡa ..하긴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면 정문에서 경비아저씨께서 막지도 않으셨겠죠..^^;;;
또 그렇게 나와서 이동 중 간절곶이란 곳에 들렀습니다.
그냥 지니다가 표지판을 보고 들어갔는데...황금돼지가 떡! 버티고 있더군요^^


슬슬 배가 고파진 저희는 주변의 해수욕장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가장 가까운 진하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오늘의 하이라이트! 저녁밥이 완전 생쌀이 되어버렸다는 ㅠㅡㅠ
정말 세상에나 그렇게 서글픈 기분이....ㅜ
날씨는 엄청 춤고 밥은 생쌀이고,,,고등어 통조림은 맛없고,,,,,혼자갔다면 아마 여기서 집으로 돌아왔을겁니다.
한그릇은 어떻게든 먹었지만,,,도저히 더는 못먹겠더군요..
밥은 많이 남았고...에라 모르겠다 죽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두 생쌀보다 훨 낫더군요...맛은 뭐,,,별로 안착했지만 ㅋ
어쨌든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도 남아서 아까부터 뒤에서 지켜보면 커다란 개한테 줘버렸습니다. 고등어 통조림과 함께^^; 주인이 밥을 안줬는지 엄청 잘먹더군요 므훗^______________________^;;;
날씨가 제법 추워서 이때부터 감기기운이 살짝 돌더군요..
빨리 찜질방에 가서 쉬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호미곶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호미곶엔 자주 갔던지라 거기 24시간 찜질방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암튼 조금 구경하다가 너무 추워서 찜질방을 찾았는데...젠장. 하필이면 그날 찜질방이 휴무더군요 ㅡ.ㅜ
할 수 없이 포항시내로 나가서 중앙찜질방 이란 곳에 도착하니 12시.
부실한 저녁탓에 그냥 잘 수 없다 하여 맥주랑 계란이랑 먹고 TV좀 보니 2시...결국 2시 조금 넘어서 취침!
그렇게 23일이 저물었군요..^^
이날의 이동 경로는 [다대포 해수욕장 - 을숙도 - 이동항 방파제 - 이길봉수도 - 간절곶 - 진하해수욕장 - 호미곶 - 포항시내 중앙찜질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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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에서 어설프게 선두에 서서 운전하랴 인폼날리랴 네비보랴,,,정신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못했다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많이 아쉽네요..^^ 그냥보세요^^;;캬캬
3년전,,, INNO를 입양하면서 부터 가고 싶었던 전국일주..!
복학을 하기전 시간이 너무너무 남아돌고(^^;) 알바도 했겠다 꼭 한번 가고 싶었던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일주일 정도 우리나라 외곽선을 따라 한번 돌아보려고 했으나,,,지금 생각해 보면 참 대책없는 생각이었군요ㅡㅡ;(혼자 여행을 다니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Story #2 저녁 참조! ㅋ)
그러던 중 1월 22일..준성군의 압박(?)에 못이겨 동해일주 말이 나온 당일....고민할것 없이 잠시후 두남자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더군요..ㅡ.ㅡa;;;;;
집에선 '갑자기 웬 난리났냐..?'는 식으로 이상하게 보시고..ㅡ.ㅜ....
계획은 별로 없었고....무계획 여행. 그나마 있었다면 부산부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해안선을 한번 타자! & 복귀할 때 고속도로는 타지말자! ... 뭐 이 두개정도 ㅡ.ㅡa
어쨌든 그 두놈은 22일 PM 8:00 준성군의 집앞에서 접선(?)하여 출발을 했습니다요.
국도를 타고 [경산 - 청도 - 밀양 - 김해]를 거쳐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구경했던 곳은 [광안리 해수욕장 - 황령산(야경) - 해운대 어느 찜질방] 정도였습니다. 워낙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각 장소마다 그리 많은시간 동안 머물지는 못했네요.




대구..의 최정산보다 나은 듯 합니다.

음 그렇게 황령산을 내려와서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준성군이 TV에서 봤다는 어느 이름도 모르는 찜질방을 찾아서......ㅋㅋㅋ
조금 헤메다가 Vesta였던가...그 찜질방을 찾을 수 있었고,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에 몸을 좀 녹이고 난 후 시계를 보니 새벽 4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ㅡㅡ; 피곤했던 두 남자는 바로 쿨쿨~ 곯아떨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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