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 22:26

[동해일주] Story #6_2007.1.27

어제 삽질을 너무도 열심히 한 탓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도 뻐근하고 팔도 아프고 ㅎㅎ
그래도 대충 밥을 챙겨먹고 여관비슷한 민박집(?)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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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한 컷! 이젠 슬슬 몸이 녹초가 되어갑니다.

경포호 입니다. 우째 호수쪽으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 ㅠ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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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수욕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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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올라가니 이런 경고성 문구가 보입니다. 휴전선에 가까워지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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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해둔 모빌을 보니 어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여기저기 고드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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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수욕장엔 말마차가 몇대 있더군요.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이라 가까이 갔더니...
어찌 밥을 저렇게 주는지 ㅡ.ㅠ 밥통을 목에다 걸어놓았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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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고..얼짱각도 ㅡ.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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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군이 접근합니다....
준성군 曰 : 어이 馬! 불만있으 >.ㅡ?
馬 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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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군 曰 : 음...그려 착하지..냐하하~
馬 曰 : 임마 뭐지ㅡ.ㅡa
ㅋㅋㅋ










또 이동. 38선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하조대에 도착했습니다. 개방시간 참고하시고.

제법 걸어서 높은곳에 올라갔는디 나무가 좀 가려서 탁~ 트여있지 않았네요.

등대쪽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이쪽이 경치는 조금 더 낫습니다.

집을 나가니 아무데서나 눕는 버릇이 생겼네요 ㅎㅎㅎ
낙산해수욕장 입니다. 어느 해수욕장이나 다를것 없이 비슷^^;
속초 등대 전망대 입니다. 계단을 좀 심하게 올라야 되지만 볼것이 많지요. 이 곳! 추천해 드립니다^^

앞쪽의 바다.

속초시 쪽입니다. 아래는 속초항.

어쩌다 보니 찍혀버린..ㅋㅋ 둘이 같이 찍은 유일한 2장의 사진 중 1장 ^^;;;;

고성까지 진행 후 밥하기도 귀찮고 몸도 허한 듯 해서^^; 고깃집에 들렀다가,,,,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ㅡ.ㅜ
돼지갈비 1인분에 8.000\ 헐헐헐...참고로 저희동네엔 보통 3,000\~5,000\ 정도 합니다...
대구 물가가 많이 싼건가요... 암튼 둘이서 3인분 먹고 쏘주한병, 밥 한공기씩 먹고 나왔다는 ㅠㅠ
바로 앞쪽에 있는 찜질방에서 또 맥주란 계란이랑 먹고^^; TV좀 보다가 잠들었네요..ㅎㅎ

이동 경로는 [경포호 - 경포해수욕장 - 38선 휴게소 - 하조대 - 하조등대 - 낙산해수욕장 - 속초전망대등대 - 고래등숯불갈비^^; - 간성황실불가마]입니다^^